손웅정 감독의 신간 『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』는 그의 깊이 있는 독서 경험과 삶의 철학이 담긴 책입니다.
이 책은 2010년부터 작성해온 손 감독의 독서 노트와 김민정 시인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하여, 독서가 개인의 성장과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.
<책의 주제 및 내용>
손 감독은 독서를 통해 인간이 겪는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고,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재정립하게 된다고 말합니다. 책 속에서 그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부터 시작해,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사색을 펼칩니다【12†source】.
<책의 특징 및 추천 이유>
이 책은 단순히 독서법을 넘어, 독서가 개인의 인생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. 손 감독은 책을 통해 삶의 가치를 추구하고,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【14†source】. 이는 특히 자기계발을 추구하고,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.
손웅정 감독의 『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』에서 많은 통찰과 지혜가 담긴 글귀들이 존재합니다. 특히 주목할 만한 몇 가지 글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:
1. 생활의 기본에 대한 중요성: "다른 건 볼 것도 없어요. 우리의 생활을 한번 들여다보자고요. 화장실 변기는 어떻게 쓰나. 침대 이부자리는 어떻게 쓰나. 그렇다면 사무실 자리는 또 어떻게 쓰나." 이 구절에서 손 감독은 일상 생활에서의 기본적인 질서와 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, 이것이 어떻게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합니다.
2.노력과 습관의 가치: "그렇죠. 결국 불편함은 노력이에요. 처음에 그 노력은 한 사람의 습관을 만들지만, 그다음부터는 그 한 사람을 만들지요. 습관이라는 건 처음에는 얄팍한 거미줄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강철 같은 쇠줄이 되지요." 여기서는 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그것이 장기적으로 개인의 성격과 삶을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.
3. 인생과 축구의 비유: "삶이란 성공 말고 가치를 좇는 과정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투쟁의 나날이다." 이 글귀는 책에서 손 감독이 축구를 인생에 비유하며 설명하는 방식을 보여줍니다. 그는 축구에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플레이 자체의 가치를 중시하며 이를 인생의 태도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.
이러한 글귀들은 독자들에게 일상 속에서의 성찰과 더 나은 자신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.
자기 개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내용이며, 책 전체를 통해 더 많은 지혜와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.
『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』는 독서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, 인생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.
이 책은 모든 독자에게 자신만의 삶을 고민하고,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입니다.
이러한 깊이 있는 내용을 통해 독서의 참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강력한 도서입니다.
'Book & cultur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90년대 초통령, 만화일기 시리즈를 기억하시나여? (0) | 2024.04.22 |
---|---|
<세이노의 가르침>, 왜 유명한가? (feat. 현대인을 위한 실천적 지혜) (0) | 2024.04.22 |
댓글